요즘 날씨가 좋아지면서 또또와 함께 동네산책을 많이 다닌답니다. 멀리멀리 놀러도 가고 싶지만 아직은 코로나 조심해야 할 시기니....참고있어요. 바로 단지내에서 산책할때는 유모차를 꺼내기 번거로워서 닥터다이얼 아기띠에 또또를 태워서 나온답니다. 어느새 또또가 많이커서 앞보기가 되게 자연스러워 졌어요. 맨날 누워서 집 천장만 바라보다가 앞보기로 나무도 보고 하늘도 보고 하니까 신기한지 고개가 엄청 돌아가더라구요 이 날은 또또맘과 장모님이 산책가신 날인데 아기띠가 있어 산책하는데 걱정이 없다고 해요. 유모차는 베란다에서 꺼내기가 무거워서 주로 제가 있을때만 쓴답니다. 다이얼로 허리에 밀착을 시켜주니 여리여리한 또또맘도 거뜬하게 7키로 넘는 또또를 데리고 나올 수 있죠 ㅎㅎ 이렇게 두손을 때도 안정적으로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