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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 해야될까?

또또파파 2020. 11. 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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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가 잘어울리는 천상여자 또또

지난 번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러가서 들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국가에서 권장하는 필수 예방접종인 국가예방접종에는 포함되지 않아서 맞춰야될 지 말지 고민돼서 좀 찾아봤어요.

 

우선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어린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표를 보니 로타 바이러스는 국가에서 권장하는 필수 예방접종은 아니고 부모의 선택으로 접종을 하는 주사더라구요. 

 

로타바이러스란?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주요 원인으로 감염되면 구토, 설사, 고열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서 탈수현상이 날 수 있어요. 심한 경우 탈수로 인해 혈압이 떨어져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네요.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되고 변이나 오염된 물, 음식물 섭취하면 간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해요. 사람 간 전파가 일어나서 이른 시기에 어린이집으로 아가를 보내야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접종을 하는 것 같아요.

 

로타바이러스 접종

로타바이러스 백신에는 경규용 생백신으로 로타렉(5가)과 로타릭스(1가) 이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두 백신의 차이점은 백신이 포함한 항원의 개수에요. 항원은 항체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로타텍은 5종류(G1, G2, G3, G4, P1A[8]) 의 항원을 가진 백신이고, 로타릭스는 1종류(G1P1A[8])를 가진 백신이에요.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 총 3회에 걸쳐서 , 로타릭스는 생후 2,4 개월에 2회에 걸쳐 접종하고 당연하게도 한 가지 백신으로 쭉 접종을 해야되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드물다고는 하나 일시적으로 설사나 구토가 일어날 수 도 있으니 접종 후 아기의 상태를 잘 지켜봐야겠죠? 

 

로타텍은 5가 백신이다 보니 예방범위는 넓으나 항체 형성이 느라고 로타릭스는 예방범위는 좁으나 항체 형성이 빠르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 부분은 의사선생님과 상의 후에 결정해야될 것 같아요. 

우리 또또는?

미국, 호주등의 국가에서는 영유아 기본 접종에 포함되는 접종이기도 하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가을 겨울철(11월~3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니 9월생인 또또는 접종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 분당제일여성병원 소아과를 방문했을 때 간호사분이 24만원 정도라고 하셔서 비싼 접종이구나 했는데 로타바이러스에 대해 찾아보니 비싸긴해도 우리 귀요미의 장건강을 위해서는 가격이 문제인가요!! 건강이 더 중요하지!! 

 

그리고 경구용 백신, 즉 아기가 먹는 백신이라 병원 방문 1시간 이전에는 수유를 피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우리 또또는 배부르면 앙 다물고 절대 입을 안열어줘서 이 점도 고려해서 접종을 하러가려해요. 

 

로타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2개월 차에 방문할 때 DTaP/소아마비,뇌수막염(1차) , 페구균(1차) 접종까지 같이 할 예정이에요. 우리 또또 여러가지 접종을 하느라 힘들겠지만 다 너의 건강을 위해서니 힘내서 빠샤 하자. 엄마, 아빠가 예방접종에는 돈아끼지 않으련다!

 

 

롱다리 미녀 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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