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또또가 매일매일 성장하는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잉글리시에그를 12개월에 들였는데, 지금 벌써 18개월이 되었어요.
또또맘이 잉글리시에그 센터에 데리고 갔는데
아직 적응은 못했지만 재미난 워크북을 가지고 와서 또또가 한참을 가지고 놀았어요
바로 가족나무에요.
family tree 라서 영어로 된 가족 구성원들을 열매 삼아 하나씩 걸어줬어요 ㅎㅎㅎ
본인 마음대로 잘 안걸려서 짜증도 냈지만
끝까지 하며, 가족들 호칭도 영어로 다 마스터 했답니다.
아빠는 대디, 엄마는 마미라고 평소에도 잘 불렀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는 그랜마 그랜파 세글자라 그런지 잘 못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완벽하게 말헀어요 ㅎㅎ
정말 하루하루 크는게 느껴져요
이모 삼촌(앤트, 엉클)도 하는데 브라더 앤 시스터는 잘 못해요 ㅎㅎ 만난적이 없어서 그런가 ㅎㅎㅎ
다 완성하고 뿌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또또,
또또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엄마아빠랍니다 ㅎㅎ
brush your teeth도 잉글리시에그에서 배웠어요
또또맘이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에도 자주 영어로 말해주니
또또도 익숙한 단어들은 몇개 들리나봐요
바로 치카치카 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집엔 책이 많은 편인데
또또가 잉글리시에그를 제일 많이 꺼내오는 편인것 같아요
엄마가 제일 많이 읽어주기도 했고, 음원을 많이 들어서 즐겁게 보고 있답니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who is it?
이틀에 한번 꼴로 이 집을 만들어요 ㅎㅎㅎㅎ
본인만의 공간이라 생각하는지 들어가서 점프도 하고
구성원 한명씩 들여다 보며 인사도 해요 ㅎㅎ
잉에 센터 다녀오면서 잠든 또또에요 ㅎㅎㅎ 나름 머리를 썼는지 ㅎㅎㅎ 피곤했나봐요!
우리 또또의 잉에사랑 다음에도 또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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